볼 거 리

비오는 날, 광화문에서

김상지 2022. 10. 4. 07:08


비 오는 날, 광화문의 한 주점. 오늘 광화문에 나갔다 집으로 오는 길, 내 발목을 잡는 한 풍경이다. 나도 저 술집 안에서 원 오브 뎀이고픈 생각이라, 몇번을 주저주저하다… 아서라했다. 집으로 그냥 가자. 숱한 인파 속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지않은 게 잘 한 건지 못한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