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마누라 감기, 나의 감기

김상지 2019. 12. 23. 08:01

나는 콧물 질질 흘리며, 

아내가 소제(掃除) 중인 부엌 한 켠에서 얌전히 콩나물을 다듬고 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