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세상

화초를 갈아 치우듯 남편을...

김상지 2020. 2. 8. 18:44


마누라더러 결국은 죽일 화초를 왜 계속 사느냐는 남편의 질문에 대한 마누라의 답이 가히 공포적(?)입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당신에게 주지시켜 주기 위한 것이지요"

미국 사람들의 유머가 이런 식입니다.

오늘 아침, 마누라가 새삼 다시 보입디다 ㅎ

오늘 아침 마누라가 새삼 다시 보이지들 않으신지요?

이미지: 가능한 문구: 'Husband: "Why do you keep buying plants when you just end up killing them?" Wife: "Just to remind you what I'm capable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