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2세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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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상징으로 조롱당하는 英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화 - 옥스포드 대학 등에서 철거時事 터치 2021. 6. 10. 12:32
옥스포드를 비롯한 영국의 유수 대학들에서, 영국의 과거 식민지배 잔재를 청산키 위한 일환으로 학생들에 의해 학교에 걸려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철거되는 움직임이 일면서 이에 대한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미국의 뉴스맥스(www.newsmax.com)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화가 이른바 '대영제국' 식민통치를 상징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움직임은 특히 올해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위 70주년이라는 점에서 영국정부와 왕실을 당혹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처지가 난감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일이 진즉 벌어졌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가 이와 유사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