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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明(4일)에 죽으나, 寒食(5일)에 죽으나유익한 정보 2020. 4. 4. 17:28
4일은 淸明, 5일은 寒食입니다. 봄의 이 두 절기를 둘러싸고 속담이 있지요. 바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라는 속담입니다. 이 속담이 생겨난 배경과 유래입니다. 割肉奉君盡丹心(할육봉군진단심) 但愿主公常淸明(단원주공상청명) 柳下作鬼終不見(유하작귀종불견) 强似伴君作諫臣(강사반군작간신) 倘若主公心有我(당약주공심유아) 億我之時常自省(억아지시상자성) 臣在九泉心無愧(신재구천심무괴) 勤政淸明復淸明(근정청명부청명) = 介子推(개자추)의 衷情詩(충정시) - "허벅지 살(肉은股)을 베어 국을 끓여 주군에게 드리는 등 섬김에 충심을 다했으니, (이제는)단지 주공께서 언제나 청렴하시길 원할 뿐입니다. 버드나무 아래에서 귀신이 되어도 누가 마지막까지 알겠습니까마는, 주군을 섬김보다 잘못을 간하는 신하가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