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Sign#MarionWol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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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Sign': 1940볼 거 리 2021. 4. 17. 06:13
미국 조지아 주 컬럼버스와 오그스타 간 하이웨이 변의 선교입간판. '어리석은 생각은 죄악(the thought of foolishness is sin)'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사진 타이틀이 그래서인가, 'Warning Sign'이다. 1940년 12월 마리온 월콧(Marion P. Wolcott)의 사진(medium format acetate negative). (photo from www.shorpy.com) 1993년 11월 시애틀에서 레이니에 산을 가려고 타코마를 거쳐 인적없는 하이웨이를 몇 시간 달려가는데, 도로변에 뜻밖의 한글 입간판이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차를 세우고 봤더니 우리나라 순복음교회의 선교용 입간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