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 in 2001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는 주지하다시피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의 부인으로, 미국의 현 퍼스트 레이디입니다. 유고 연방의 슬로베니아 출신인 멜라니아(본명은 Melinija Knavs 멜라니아 나우스)는 인기 모델 출신입니다. 16세 때부터 밀라노, 파리 등에서 모델 생활을 하다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 1996년 미국 맨해턴으로 진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와의 만남도 그녀가 도널드가 운영하는 '트럼프 모델 매니지먼트(Trump Model Management)'의 일을 하면서 그 연이 맺어지게 됩니다.

멜라니아는 맨해턴에서 유명 잡지의 커버 등을 장식하는 인기 높은 모델 생활을 하면서 2001년 미 영주권을, 그리고 2006년 미국에 귀화하게 됩니다. 귀화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2005년 도널드 트럼프와의 결혼입니다. 이 과정에서 멜라니아는 누드 모델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멜라니아의 첫 누드는 2000년 'GQ' 매거진의 1월 호에 게재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멜라니아가 누드 모델로 나서게 된 것은 그녀의 미국의 영주권 취득과 관련이 있습니다. 영주권을 위해서는 'EB-1 비자'가 필요했는데, 그녀의 누드 모델로서의 인기가 그 비자를 얻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입니다.

멜라니아는 도널드 트럼프와의 결혼 후 모델 일을 그만 두고 2010년부터는 보석과 스킨 케어 비즈니스 일을 합니다만, 이 일 또한 도널드가 2017년 미 대통령이 되고 영부인의 지위를 얻으면서 접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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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인스타그램에 멜라니아의 반나에 가까운 누드 사진이 떴습니다. 제목이 'America's First Lady Melania Trump, 2001'로 나와 있는데, 그녀가 한창 누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을 시기의 사진입니다. 미국의 현 퍼스트 레이디로서 누드 모델 경력이 그렇게 자랑스런 게 아닌 만큼, 이 사진은 적잖은 시선을 끌었습니다. 하기야 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 멜라니아의 누드 모델 사진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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