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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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아이템들세상사는 이야기 2022. 1. 7. 10:05
근자에 다이소 가는 일이 잦다. 몇몇 물건들을 사본 후 그 품질의 가성비가 썩 좋았기 때문이다. 다이소에 대한 그 전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았다. ‘천원짜리’ 물건들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게 그래봤자 천원짜리 싸구려가 다 그저 그런 것일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다 얼마 전 4B 연필과 노트를 산 후 그걸 써 보고는 생각을 바꾼 것이다. 그 후에도 화이트보드와 핸드폰거치기 등을 구입하면서 점점 신뢰가 갔다. 오늘은 마음에 담아놓은 물건들이 있었다. 지난 번 4B 연필과 노트를 구입한 것은 캐리커쳐 입문을 위한 것이었는데, 조금 실습을 해보니 지우개와 붓펜, 스케치북 등이 필요했다. 그래서 다이소엘 들러 그것들을 산 후 이것 저것 다른 것들도 둘러보다 필요할 것 같은 물건 몇 가지를 골랐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