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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美愛가 국무총리?時事 터치 2020. 11. 19. 09:49
추미애가 국무총리 자리를 청와대에 대놓고 요구했다고 한다. 18일 TV조선 보도다.
내 그럴 줄 알았다. 얼마 전에 나는 문재인이 추미애를 총리에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추미애의 총리 직 요구는 그 여자가 바라고 있는 것이라기 보다 문재인과 짜 맞춘 꿍짝의 중간 단계 쯤의 작태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추미애가 저렇게 설쳐대고 있는데도 문재인은 손가락,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것에서도 그 저의가 짐작되는 것이다.
추미애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문재인의 ‘뒷처리 용’으로 서로들 이미 속셈을 맞췄다는 얘기다.
문재인으로서는 퇴임을 전후해 자신에게 몰아닥칠 후과가 엄청 두려울 것이다.
저질러 놓은 죄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그걸 추미애로 하여금 물타기를 하는 것이다.
그 물타기가 지금 추미애가 이른바 검찰개혁을 빌미로 미친 여자처럼 저질러대고 있는 광풍이다.
국민들은 추미애의 저런 미친 짓에 그저 혀를 내두르면서 어벙벙해지고 있는 것있고, 이런 상황을 유지시킴으로써 문재인은 그 뒤로 내빼던가 숨는 것이다. 그리고 지가 바라던대로 ‘잊혀지기’로 가자는 것이다.
추미애로서는 당연히 반대급부가 주어질 것이다. 그게 어떤 것일지가 궁금한데, 결국은 대권이 아니겠냐는 전망이다.
이런 저런 관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한 가지, 나라가 정말 개판으로 가는 것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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