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개국 이래 광화문에 이렇게 인적이 끊긴 적이 있었던가.
그것도 부패한 권력의 장막, 그리고 봉쇄에 의한 것이니 정도전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다.
1972년 ‘10월 유신’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
코로나를 명분으로 내 걸고 있지만, 그걸 믿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하지만 광화문 집회 봉쇄됐다고 그리 안타까워 하거나 슬퍼 할 일은 아니다.
텅 빈 광화문의 오늘 이 모습은 바로 문재인 정권의 현 주소를 가리키는 것이다.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아 몰락의 지경에 이른 처참한 모습 그 자체이다.
이로써 이 정권의 몰락이 정말 그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정권 말기의 단말마적 현상이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국민 모두들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다.
'時事 터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秋美愛가 국무총리? (0) 2020.11.19 "바보, 북한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0) 2020.10.08 文 대통령 추석 '덕담' (0) 2020.10.01 "Abuse of power has become the norm in Moon's South Korea and Koreans are taking notice" - Aljazeera (0) 2020.09.07 '정치평론가'라는 사람들 (0) 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