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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좀 색다른 기사가 하나 실렸다. 암을 앓던 어느 기자가 암의 고통에서 벗어나 복직을 하면서 그 간의 투병생활을 담담히 적은 글이다. 암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대하는 일상적인 것이다.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걸린다는 암이다. 따라서 암에서 치유됐다는 것도 특별한 ..
"Please leave us alone" 이즈음 아이폰이니 아이패드 등 애플 시리즈로 세상을 쥐었다 놓았다하는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보낸 한 이메일 문장입니다. "제발 우리를 좀 홀로있게 해 주소" 언뜻 보기에 참 정내미가 떨어지는 건조한 문장입니다. 이 이메일은 미국 어떤 대학의 한 여대생이 학교 프로젝트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