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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시간은 끝났다사람 2022. 4. 27. 10:30
문재인은 끝까지 비겁하고 졸렬하다. 윤석열당선자를 물고 늘어지는 게, 상대적으로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럴 수록 자신의 치부와 의혹을 드러내고 증폭시키고 있는 줄은 모르는 소아병적, 단세포적인 짓을 하고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지난 26일 자기 수하나 다름없는 손석희와의 회견을 통해 지껄이고 있는 말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팩트를 깔아 뭉개는 것도 그렇지만, 그 나름의 시각이나 분석이나 한마디로 수준 이하라는 것이 정평이다. 오죽했으면 '별에서 온 사람 같다'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을까.
어쨌든 윤석열 정부 취임을 목전에 두고 윤 당선자를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 이런 저런 걸 시비삼아 비난하는 한편으로 잡스런 말을 토해내고 있는 문재인은 정말 보기에 역겹고 딱하다. 흡사 아직도 자신이 미래의 권력을 담당할 듯이 설쳐대고 있는 것이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그래봤자, 문재인의 시간은 끝났고 이제는 그에 대한 냉철하고 엄격한 평가가 휘몰아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재임기간 내내 나돌았던 그의 출생과 가족에 대한 의혹도 냉철한 시선과 분석으로 도마 위에 오를 것이 분명하다.
문재인이 1953년 생이 아니라 1949년 생이고, 거제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북한의 함흥이었다는 건 이제 공공연한 사실로 회자되고 있다. 아울러 그의 아버지 문형용은 본명이 문용준으로 인민군 장교로 6.25에 참전했다가 영천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거제포로수용소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거기서 만난 양산 여자 강한옥이 문재인의 이른바 생모로 둔갑했다는 것, 문재인의 생모는 북한에 있었고, 2004년 문재인이 남북이산가족 상봉 때 평양에서 이모라고 만난 사람이 그의 생모라는 것 등등 문재인을 둘러싼 이런 의혹들에 대한 검증작업이 본격적으로 대두될 것이 분명하다.
이런 점에서 손석희는 자신이 문재인의 꼬붕이라는 오명을 벗어나 자신을 그나마 언론인 대오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문재인을 독단으로 인터뷰한 이번 기회에 이 의혹에 대해 물었으면 그는 그래도 그나마 그런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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