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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인 2題時事 터치 2022. 8. 25. 10:44
(1)
이대로 가면 5년 뒤 지는 게 아니라,
2년 후 총선에서도 아마 묵사발날 것이다.
김병준 생각과 다른 것은,
이런 어두운 전망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윤 대통령이 지금처럼
이도 저도 아닌 핫바지같은
자세와 처세로 국정에 임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문재인과 이재명, 그리고 그 류들을 빨리 처단, 정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체제 변화를 포함해 결국 망국의 길로 가는 게
자명한다는 걸 왜 윤 대통령은 알면서도 미적대고 있는 것인가.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8/24/64PKVSUJ6FG5BH56PLEWW574SM/
(2)
악착같이 끈질긴 놈이 결국 이긴다는 말로도 모자란다.
이재명이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대개 누구든 이재명이 같았으면 벌써 자빠졌을 것이다.
무엇보다 양심의 압박에 무너져 내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이는 그 죄업이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더 뻔뻔, 유들해지고 희득댄다.
빠져나가는 게 귀신같다.
주변을 걸고, 더러는 죽이며 용수철처럼 튀어오른다.
그리고 보란 듯이 더 빡세진다.
이런 이재명이 앞에서 정의와 심판은 한낱 나발이 될 뿐이다.
그러니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재명이를 어떻게 평가할 방법이 없다.
이재명에게 딱 들어맞는 네이밍은 악마라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어떤 말로도 이재명이를 규정지을 수가 없다.
이재명이는 분명 악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다.
끈질긴 생명력이니 정치력이라는 말로 이재명이의 본질을 紛飾하면
결코 안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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