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뉴욕발언을 MBC가 조작.왜곡한 논란은 이제 '언론참사'로 규정되면서,
그 실체 또한 거의 드러나는 과정에 있다.
좌파방송 MBC와 더불당의 유착으로 윤 대통령을 흠집 내 보수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조작선동 음모의 일환임이 확실해 보인다.
윤 대통령이 오늘 아침 진상규명을 강조했으니, 그와 관련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MBC와 더불당의 유착관계를 밝혀내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박홍근이 MBC 첫 보도 이전에 SNS를 통해 영상을 먼저봤다는 주장의 허위성을 밝혀내야 한다.
어떤 SNS인지, 로그인 등 어떤 경로로 들어가 보았는지 등을 알아보는 수가 있다.
물론 그보다 MBC가 박홍근 등 더불당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촉했고 어떤 경로를 통해
영상을 사전에 전달했는지를 밝혀내는 게 우선일 것이다.
당연히 MBC와 더불당은 그들의 유착관계를 딱 잡아때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적인 태도로 저항하고 있다. 이러니 진상을 밝히는 조사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상은 언제고 밝혀지기 마련이다.
아무리 어렵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상을 밝혀내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각치도 않던 곳에서, 그리고 엉뚱한 것을 기화로 진상이 드러날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국민들이 많지만,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어차피 좌파들과의 전쟁이니 인내와 결의, 단합이 필요한 시점이다.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 당해 있다.”
선전선동의 귀재인 나치독일 괴벨스(Joseph Goebbels)가 한 말인데,
거짓선동과 대중의 속성, 그리고 거짓선동의 실체를 밝히고자 할 때의 어려움을
괴벨스 그 자신이 스스로 자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에 한가지를 보태고자 한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든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