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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 책상에 있길래 봤더니, 어라, 롤렉스입니다. 짝퉁이제? 아부지 찬다고 했더니, 아이는 가타부타 말 없이 씽긋 웃었습니다. 그래서 차고 다닙니다만, 아무래도 짝퉁 같습니다. 오토매틱이라는 시계가 원래 그런 것인지, 이게 안 차고 집에 두면 멈춥니다. 그래서 시계를 살게하려면 부득이 매일 차고 다녀야 합니다. 무겁기는 왜 그리 무거운지. 아무렴, 제 주제에 롤렉스라니 말이 안 되는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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