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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툰(cartoon)misce. 2020. 12. 3. 18:09
‘화백’이라고들 하니 나도 그리 부르기로 하자.
박재동 화백의 일련의 희화적인 카툰이 논란거리다.
추미애와 싸우고 있는 윤석열을 풍자하고 있는 만화인데 보기에 섬뜩하다.
첫날은 추미애에 의해 목이 잘린 윤석열의 애처로운 모습의 것이다.
이게 논란이 되니까 그 다음 날은 목이 붙어있는 윤석열을 그리고 있다.
보기에 두번 째 것이 더 섬뜩하다.
이를테면 잘라진 목을 덕지덕지 땜빵식으로 기워 붙여진 목이라서 그렇다.
아무리 카툰이라지만 멀쩡히 살아있는 남의 생목을 잘랐다가 붙이고 그런다.
하루 사이에 이런다는 건 이런 류의 카툰 그리기를 즐긴다는 것인데,
그런 박재동이롤 보고있노라면 그가 가학적 성애자인 사디스트(sadist)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말도 많은 성범죄도 그에 연유하는 바가 분명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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