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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성당과 열차와 청소차볼 거 리 2021. 3. 10. 07:30
엷은 아침 햇살에 빛을 발하고 있는 마리아성당.
문산으로 달려가고 있는 경의선 열차.
쓰레기를 하치하고 있는 푸른 색칠의 청소차.
오늘 이른 아침 산책 길, 눈에 들어온 풍경이다.
매일 걷는 길, 매일 보는 풍경들이다.
하지만 오늘은 왜 그럴까.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뭔가 맞춘듯 같이들 움직이고 있다.
빛을 발(發)하고, 달리고,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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