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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三月 '미세먼지 대란'과 斷想
    세상사는 이야기 2019. 3. 6. 09:51

    춘삼월 초봄의 맑은 새벽 하늘은 어디로 가고 없습니다. 연 6일간 우중충하고 희뿌연한 미세먼지의 새벽하늘입니다. 이러다 숨도 못 쉬고 죽어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지구 마지막 날(Doomsday)'의 전조를 보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저 듭니다.

    이런 미증유의 미세먼지의 와중에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며칠간 콧배기도 안 보였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요. 대선 공약으로 그가 내놓은 게 '미세먼지 30% 감축'입니다. 그 공약 등으로 표를 구걸해 대통령이 된 것이지요. 하지만 대통령이 된 후 문재인이 하는 짓거리는 탈원전 등 미세먼지 감축과는 정반대의 '나라 말아먹기' 식의 고약한 정책들로 일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이지요.

    한 며칠 콧배기도 안 보이다 나타나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사돈 남 말하듯 내놓는 말이 고작 "학교에 공기정화기 설치해줄 게"라는 것입니다. 이게 미세먼지 대란에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내 놓을 대책이라는 것입니까. 더 이상 봐줄 수 없는 참으로 한심한 대통령입니다.

    한숨만 쉴 수야 없겠지요. 나라와 대통령이 이 지경이라면, 우리 국민 각자들이라도 무슨 대책을 강구해야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떻게든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문득 이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문재인을 여적죄로 형사고발한 것, 그게 어떻게 돼가고 있는가입니다. 6개월이 다 돼가고 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여삼추 같습니다. 문재인을 이대로 더 두었다가는 나라 자체가 절단나 폭망할 것이라는 위기감 속에 하루 빨리 문재인에 대한 국가적인 조치가 이뤄지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미적댈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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