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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수다' 따루 씨의 감성돔
    즐거운 세상 2010. 12. 24. 14:29

    미녀들의 수다,

    즉 '미수다'에 나오는 따루 씨,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감성돔을 구워 먹으려고 말리는 중이랍니다.

    감성돔을 구워 먹는다?

    그 말은 감성돔의 맛을 알고 있다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도 갯가 출신을 제하고

    구운 감성돔의 맛있는 맛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감성동 구워 먹으려면, 잘 말려야 한다.

    어떻게 하는 게 잘 말리는 것인가.

    '꾸덕꾸덕'하게 말려야 한다.

    어떻게 '꾸덕꾸덕'하게 말리는가.

    서울에서는 좀 힘들 것이다.

    바닷바람, 즉 해풍이 솔솔 부는 바닷가나

    선창가가 좋다.

     

    따루 씨,

    나의 조언에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서울 바람, 서울 햇볕에 말려도

    정성이 지극하면 '꾸덕꾸덕'하게 마르지 않을까요.

     

    아무튼 잘 말려서 맛 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따루 씨의 감성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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